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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제28차 대출관련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6.10.21 10:10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219

<장발장은행> 제28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28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7명에게 1,460만 원을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모두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28차례에 걸쳐 408명의 시민에게 781,13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10월 20일 현재(오전 10시) 3,487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635,627,517원 성금 이어져


가난이 곧 가혹한 형벌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해(2015년)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힌 사람은 모두 47,855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6년 10월 19일(수) 저녁 제28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김OO씨(경기, 64년생)에게 150만 원, 김OO씨(인천, 69년생)에게 200만 원, 김OO씨(전북, 79년생)에게 300만 원, 김O씨(전북, 90년생)에게 300만 원, 윤OO씨(서울, 43년생)에게 60만 원, 정OO씨(부산, 94년생)에게 150만 원, 최OO씨(경남, 81년생)에게 300만 원 등 모두 7명에게 1,460만 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김희수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성춘일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최정학 대출심사위원(방송대 법학과 교수),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등 5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하고 있습니다. 장발장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 중에서 209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중 46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157,940,000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29차)는 2016년 11월 17일(목)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