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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제27차 대출관련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6.09.29 16:46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195

<장발장은행> 제27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27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6명에게 970만 원을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모두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27차례에 걸쳐 401명의 시민에게 767,48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9월 29일 현재(오전 10시) 3,416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631,462,117원 성금 이어져


가난이 곧 가혹한 형벌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해(2015년)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힌 사람은 모두 47,855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6년 9월 28일(수) 저녁 제27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강OO씨(부산, 95년생)에게 100만 원, 김OO씨(광주, 85년생)에게 300만 원, 김OO씨(광주, 95년생)에게 70만 원, 정OO씨(강원, 59년생)에게 180만  원, 정OO씨(부산, 86년생)에게 120만 원, 한OO씨(충북, 66년생)에게 200만 원 등 모두 6명에게 970만 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연휴 등의 관계로 신청자가 줄어, 그만큼 대출도 줄어들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김희수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성춘일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 6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하고 있습니다. 장발장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 중에서 202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중 46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154,730,000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28차)는 2016년 10월 19일(수)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