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은행> 제99차 대출 집행 2015년 2월 25일 문을 연 장발장은행 제99차 대출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벌금 미납으로 수감 위험에 놓인 현대판 장발장 7명에게 1,650만 원을 대출해 주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신용 조회 없이, 무이자, 무담보, 무신용으로 진행 지금까지 99차에 걸쳐 1,150명의 시민께 총 2,020,267,000원을 대출 중이며 장발장은행 대출심사가 23년 1월 26일(월)이면 100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22년 12월 27일(오전 10시 기준) 13,381명의 개인, 단체, 교회 등에서 모두 1,447,098,505원(이자 포함)의 성금 이어져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는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이 2022년 12 26(월) 제99차 대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 심사 결과, 김OO씨(86년생, 서울시 양천구)에게 180만원, 김OO씨(92년생, 전북 군산시)에게 300만원, 모O씨(74년생, 울산시 북구)에게 270만원, 유OO씨(85년생, 경기 광주시)에게 300만원, 이OO씨(81년생, 강원 태백)에게 100만원, 정OO씨(63년생, 서울 성동구)에게 200만원, 조OO씨(82년생, 부산 연재구)에게 300만원, 총 7명의 현대판 장발장들에게 총 1,650만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장발장은행 은행장,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민갑룡 대출심사위원(전 경찰총장), 박인숙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7명이 참석하여 심사를 진행 하셨습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 회의(제100차)는 2023년 1월 26일(목)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발장은행은 재산 비례 벌금제 도입 등 벌금제 개혁으로 은행 문을 닫을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후원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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