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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16차 대출관련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5.11.13 14:02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2243

<장발장은행> 제16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16차 대출심사를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15명의 시민에게 2,150만원 대출하기로,
지금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272명에게, 521,187,000원 대출 진행
장발장은행의 모든 대출은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11월 5일 현재(오후 2시), 1,900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460,574,824원 성금 이어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지만,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사람들이 매년 4만 명이 넘습니다. 올해는 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5만 명이 넘을 것 같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의 장발장들을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5년 11월 3일(화) 제16차 43,199위원회(대출심사위원회, 43,199는 2009년 한 해 동안 벌금미납으로 구금된 사람들의 숫자입니다)를 열어, 이날까지 접수된 대출신청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강OO씨(서울, 68년생)에게 150만원, 김OO씨(경남, 82년생)에게 150만원, 김OO씨(서울, 85년생)에게 30만원, 원OO씨(경북, 80년생)에게 300만원, 임OO씨(서울, 71년생)에게 140만원, 조OO씨(경기, 91년생)에게 230만원, 주OO씨(경남, 61년생)에게 50만원, 주OO씨(서울, 53년생)에게 100만원, 차OO씨(부산, 74년생)에게 300만원, 최OO씨(강원, 68년생)에게 70만원, 최OO씨(강원, 77년생)에게 290만원, 최OO씨(경기, 56년생)에게 190만원, 최OO씨(경북, 93년생)에게 150만원, 최OO씨(충북, 88년생)에게 250만원, 황OO씨(서울, 70년생)에게 50만원 등 15명의 신청자에게 21,500,000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중 최OO씨는 컵라면 1박스(24개, 시가 17,000원)를 훔쳤다는 이유(절도)로 2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된 사람이고, 주OO씨는 등록 절차 없이 학생들을 승합차로 등교시켜주고 운송료를 받았다는 이유(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로 50만원의 벌금이 선고된 사람입니다. 이번 심사를 통해서도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 대한 옥석 구분없는 무차별적인 형사처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과 양길승 운영위원(전 녹색병원 원장), 김희수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성춘일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최정학 대출심사위원(방송대 법대 교수) 등 7명이 참석했습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17차)는 12월 1일(화)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모두 272명에게 대출을 진행했고, 이중 7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했습니다. 또한 대출금을 갚기 시작한 분도 90명이나 됩니다. 지금까지의 대출상환 금액은 48,595,000원(11월 5일 오후 2시 현재)입니다. 대출 상환금은 곧바로 장발장은행의 대출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발장은행은 시민 모금으로 운영되며, 11월 5일 오후 2시 기준으로 1,900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460,574,824원의 성금을 보내주셨고, 이 성금에 앞서 말씀드린 대출 상환금 48,595,000원을 합해 지금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272명에게 521,187,000원을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장발장은행의 잔액은 -12,017,176원이 되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