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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19차 대출관련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6.01.27 17:30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633

<장발장은행> 제19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19차 대출심사를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12명의 시민에게 2,340만원 대출하기로,
지금까지 모두 19차례에 걸쳐 314명에게, 594,587,000원 대출 진행
장발장은행의 모든 대출은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만들어져 - 1월 26일 현재(오전 10시), 2,277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543,951,097원 성금 이어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지만,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사람들이 매년 4만 명이 넘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의 장발장들을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6년 1월 25일(월) 저녁 제19차 43,199위원회(대출심사위원회, 43,199는 2009년 한 해 동안 벌금미납으로 구금된 사람들의 숫자입니다)를 열어, 이날까지 접수된 대출신청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손OO씨(부산, 70년생)에게 300만원, 송OO씨(경북, 60년생)에게 200만원, 신OO씨(충북, 71년생)에게 70만원, 안OO씨(서울, 83년생)에게 300만원, 이OO씨(경기, 69년생)에게 50만원, 이OO씨(대전, 51년생)에게 70만원, 이OO씨(부산, 81년생)에게 150만원, 장OO씨(경기, 75년생)에게 200만원, 전OO씨(경기, 85년생)에게 200만원, 정OO씨(경북, 90년생)에게 300만원, 정OO씨(대전, 80년생)에게 300만원, 정OO씨(인천, 62년생)에게 200만원 등 모두 12명에게 23,400,000원을 대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과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김희수 대출심사위원(변호사), 도재형 대출심사위원(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최정학 대출심사위원(방송대 법대 교수), 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8명이 참석했습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20차)는 2016년 2월 24일(수)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발장은행은 지금까지 모두 314명에게 대출을 진행했고, 이중 9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했습니다. 또한 대출금을 갚기 시작한 분도 133명입니다. 지금까지의 대출상환 금액은 78,966,000원(1월 26일 오전 10시 현재)입니다. 대출 상환금은 곧바로 장발장은행의 대출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발장은행은 시민 모금으로 운영되며, 1월 2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2,277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543,951,097원의 성금을 보내주셨고, 이 성금에 앞서 말씀드린 대출 상환금 78,966,000원을 합해 지금까지 모두 19차례에 걸쳐 314명에게 594,587,000원을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장발장은행의 잔액은 28,330,097원(성금+대출금상환금에서 대출금액을 뺀 액수)이 되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