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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제22차 대출관련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6.04.29 18:37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431

<장발장은행> 제22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22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13명의 시민에게 3,420만 원을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모두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22차례에 걸쳐 350명의 시민에게 667,98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4월 29일 현재(오후 5시) 2,774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578,793,271원 성금 이어져


가난이 형벌이 되는 사회입니다. 지난해(2015년) 한 해 동안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힌 사람이 47,855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6년 4월 27일(수) 저녁 제22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강OO씨(경기, 80년생)에게 300만원, 강OO씨(대구, 84년생)에게 290만원, 김OO씨(강원, 85년생)에게 290만원, 민OO씨(서울, 65년생)에게 300만원, 양OO씨(충남, 82년생)에게 300만원, 엄OO씨(충북, 79년생)에게 300만원, 이OO씨(경기, 62년생)에게 300만원, 이OO씨(경기, 66년생)에게 200만원, 장OO씨(경기, 46년생)에게 140만원, 장OO씨(전남, 64년생)에게 100만원, 정OO씨(부산, 94년생)에게 300만원, 정OO씨(인천, 78년생)에게 300만원, 최OO씨(서울, 68년생)에게 300만원 등 모두 13명의 장발장들에게 3,420만원을 대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과 이만열 운영위원(숙명여대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도재형 대출심사위원(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 7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발장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 중에서 161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중 24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111,240,000만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23차)는 2016년 5월 25일(수)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