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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37차 대출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7.07.19 16:19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517
<장발장은행> 제37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37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12명에게 2,070만 원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모두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37차례에 걸쳐 500명의 시민에게 938,23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7월 19일 현재(오후 4시)     
 4,566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743,887,608원 성금 이어져

가난이 곧 가혹한 형벌이 되기도 합니다. 벌금 미납을 이유로,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교도소에 갇힌 사람은 2015년 한 해 동안에만 모두 47,855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는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7년 7월 12일(수) 저녁 제37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김OO씨(경기, 90년생)에게 300만원, 김OO씨(경기, 77년생)에게 60만원, 김OO씨(경북, 86년생)에게 300만원, 김OO씨(강원, 72년생)에게 190만원, 리OO씨(제주, 89년생)에게 250만원, 엄OO씨(서울, 61년생)에게 150만원, 원OO씨(경남, 90년생)에게 290만원, 이OO씨(경기, 82년생)에게 80만원, 이OO씨(서울, 77년생)에게 240만원, 임OO씨(강원, 65년생)에게 80만원, 지OO씨(경기, 72년생)에게 50만원, 한OO씨(서울, 61년생)에게 70만원 등 12명에게 2,070만 원을 대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 김희수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명이 참석했습니다. 

2015년 2월 25일에 출범한 장발장은행은 지금까지 500명에게 938,237,000원을 대출했습니다. 이중 249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중 70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215,510,000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38차)는 2017년 8월 30일(수)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