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에 길게 통화한 분이군요.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저희 예상과 달리, 무척 많은 분들이 대출을 신청하고 있어서, 저희의 능력이 모자란 탓에 모든 분들께 대출을 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주운전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대출을 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경우에는 대출이 되지 않은데다가, 저희와의 통화 때문에 마음까지 상하셨으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결코 상처를 드릴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아무쪼록 마음 푸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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