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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33차 대출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7.03.21 10:56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435

<장발장은행> 제33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33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17명에게 3,015만원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모두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33차례에 걸쳐 451명의 시민에게 859,93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321일 현재(오전 10)

4,121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702,589,172원 성금 이어져

 


가난이 곧 가혹한 형벌이 되기도 합니다. 벌금 미납을 이유로,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교도소에 갇힌 사람은 2015년 한 해 동안에만 모두 47,855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2017316() 저녁 제33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경기, 83년생)에게 150만원, ○○(경기, 81년생)에게 300만원, ○○(경기, 73년생)에게 90만원, ○○(경기, 68년생)에게 50만원, ○○(대전, 71년생)에게 300만원, ○○(대전, 89년생)에게 300만원, ○○(경북, 97년생)에게 200만원, ○○(강원, 58년생)에게 100만원, (인천, 94년생)에게 200만원, ○○(경남, 66년생)에게 250만원, ○○(경기, 56년생)에게 190만원, ○○(경기, 68년생)에게 135만원, ○○(서울, 87년생)에게 100만원, ○○(전남, 89년생)에게 100만원, ○○(제주, 67년생)에게 150만원, ○○(경기, 66년생)에게 300만원, ○○(인천, 78년생)에게 100만원 등 17명의 장발장에게 3,015만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김희수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성춘일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최정학 대출심사위원(방송대 법학과 교수), 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6명이 참석했습니다.

 


2015225일에 출범한 장발장은행은 지난 2년 동안 모두 451명에게 859,937,000원을 대출했습니다. 이중 232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중 62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192,960,000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34)2017420()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