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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31차 대출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7.01.20 15:14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299

<장발장은행> 제31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31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15명에게 3,440만원을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모두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31차례에 걸쳐 431명의 시민에게 828,68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1월 20일 현재(오후 1시) 3,867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683,921,134원 성금 이어져


가난이 곧 가혹한 형벌이 되기도 합니다. 벌금 미납을 이유로,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교도소에 갇힌 사람은 2015년 한 해 동안에만 모두 47,855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7년 1월 19일(목) 저녁 제31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강00씨(인천, 89년생)에게 270만원, 고00씨(제주, 95년생)에게 300만원, 권00씨(충남, 49년생)에게 300만원, 김00씨(강원, 74년생)에게 300만원, 김00씨(경남, 89년생)에게 300만원, 김00씨(서울, 43년생)에게 100만원, 김00씨(서울, 69년생)에게 300만원, 김00씨(전북, 82년생)에게 50만원, 남00씨(대구, 79년생)에게 300만원, 문00씨(서울, 82년생)에게 300만원, 방00씨(부산, 86년생)에게 300만원, 윤00씨(인천, 73년생)에게 130만원, 이00씨(경기, 77년생)에게 100만원, 정00씨(충남, 49년생)에게 300만원, 최00씨(경기, 79년생)에게 90만원 등 모두 15명에게 34,400,000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과 서해성 디렉터, 양길승 운영위원(녹색병원 이사장),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성춘일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최정학 대출심사위원(방송대 법학과 교수), 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7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발장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 중에서 224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 중 56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181,815,000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32차)는 2017년 2월 15일(수)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