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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제26차 대출관련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6.09.01 16:48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343

<장발장은행> 제26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26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13명에게 2,850만 원을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모두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26차례에 걸쳐 395명의 시민에게 759,28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9월 1일 현재(오후 4시) 3,305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625,114,340원 성금 이어져


가난이 형벌이 되는 사회입니다. 지난해(2015년) 한 해 동안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힌 사람이 47,855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6년 8월 31일(수) 저녁 제26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김OO씨(경기, 95년생)에게 200만 원, 김OO씨(경남, 90년생)에게 300만 원, 김OO씨(서울, 68년생)에게 100만 원, 김OO씨(서울, 80년생)에게 300만 원, 김OO씨(인천, 68년생)에게 70만 원, 김O씨(부산, 67년생)에게 200만 원, 류OO씨(대구, 86년생)에게 300만 원, 박OO씨(서울, 71년생)에게 300만 원, 이OO씨(경기, 53년생)에게 300만 원, 이OO씨(경기, 73년생)에게 80만 원, 이OO씨(인천, 85년생)에게 200만 원, 정OO씨(서울, 84년생)에게 200만 원, 정OO씨(인천, 79년생)에게 300만 원 등 모두 13명에게 2,850만 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과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성춘일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최정학 대출심사위원(방송대 법학과 교수), 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 6명이 참석했습니다.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하고 있습니다. 장발장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 중에서 199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중 41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148,830,000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27차)는 2016년 9월 28일(수)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