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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34차 대출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7.04.24 11:57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481

                                        <장발장은행> 제34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34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13명에게 2,830만원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모두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34차례에 걸쳐 463명의 시민에게 883,43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4월 24일 현재(오전 11시)       
4,251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720,490,362원 성금 이어져
장발장은행 대출 상환액 2억원 넘어서


가난이 곧 가혹한 형벌이 되기도 합니다. 벌금 미납을 이유로,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교도소에 갇힌 사람은 2015년 한 해 동안에만 모두 47,855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7년 4월 20일(목) 저녁 제34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김OO씨(경기, 75년생)에게 200만원, 김OO씨(경기, 78년생)에게 300만원, 김OO씨(대전, 86년생)에게 200만원, 김OO씨(전남, 94년생)에게 200만원, 목OO씨(인천, 91년생)에게 180만원, 문OO씨(강원, 83년생)에게 300만원, 송OO씨(경기, 81년생)에게 300만원, 신OO씨(부산, 80년생)에게 200만원, 이OO씨(인천, 84년생)에게 100만원, 정OO씨(서울, 84년생)에게 300만원, 조OO씨(강원, 63년생)에게 100만원, 최OO씨(경기, 85년생)에게 300만원, 홍OO씨(서울, 72년생)에게 150만원 등 모두 13명의 장발장에게 2,830만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서해성 디렉터, 김희수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성춘일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최정학 대출심사위원(방송대 법학과 교수), 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7명이 참석했습니다. 


2015년 2월 25일에 출범한 장발장은행은 지금까지 463명에게 883,437,000원을 대출했습니다. 이중 237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중 63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198,525,000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35차)는 2017년 5월 23일(화)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