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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제55차 대출심사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9.03.18 15:33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548

<장발장은행> 제55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55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18명에게 3,650만원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55차에 걸쳐 664명의 시민에게 1,230,74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2월 28일 현재(오후 3시) 6,647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944,525,896원 성금 이어져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는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이 2019년 2월 27일(수) 저녁 제55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백OO씨(78년생, 경기)에게 300만원, 조OO씨(82년생, 경남)에게 300만원, 이OO씨(97년생, 인천)에게 300만원, 송OO씨(80년생, 경기)에게 200만원, 정OO씨(86년생, 대전)에게 150만원, 안OO씨(84년생, 서울)에게 300만원, 박OO씨(76년생, 경기)에게 70만원, 전OO씨(70년생, 인천)에게 300만원, 김OO씨(72년생, 서울)에게 180만원, 문OO씨(79년생, 경기)에게 100만원, 신OO씨(86년생, 서울)에게 200만원, 유OO씨(78년생, 인천)에게 100만원, 권OO씨(81년생, 강원)에게 300만원, 박OO씨(86년생, 부산)에게 200만원, 서OO씨(62년생, 경기)에게 150만원, 박OO씨(94년생, 인천)에게 300만원, 김OO씨(76년생, 전북)에게 100만원, 윤OO씨(74년생, 전북)에게 100만원 등 모두 18명의 현대판 장발장들에게 3,650만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분들 중에서 김OO씨(76년생, 전북)와 윤OO씨(74년생, 전북)씨는 부부인데, 자녀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대출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과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명이 참석했습니다.


2015년 2월 25일에 출범한 장발장은행은 지금까지 664명에게 1,230,747,000원을 대출했습니다. 이중 319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중 107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290,547,000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56차)는 2019년 3월 27일(수)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발장은행이 출범 제4주년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하루 속히 문을 닫을 수 있도록 벌금제 개혁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