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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에 정의화 국회의장 성금 보내, 장발장법도 발의 등록일 2015.06.19 14:44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2079

<장발장은행>에 정의화 국회의장 성금 보내, 장발장법도 발의

 

장발장은행은 벌금을 내지 못해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돕기 위한 설립한 은행
정의화 국회의장이 장발장은행에 금일봉 후원, 국회가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구금되는 4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읽혀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기식, 김성곤, 김현미, 남인순, 민현주, 서기호, 설훈, 유성엽, 유은혜, 원혜영, 이개호, 이미경, 이인제, 이종걸, 이학영, 인재근, 전순옥, 추미애, 한명숙 의원 등이 장발장은행에 후원금 보내와
때마침,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장발장법 대표 발의.

 

죄질이 나쁘거나 위험해서가 아니라 오직 벌금을 낼 형편이 못 되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의 장발장들을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시민들의 성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6월 18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장발장은행에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 6월 4일 염수정 추기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로 간 장발장’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성금까지 보냄으로써, 다시 한 번 이 시대의 장발장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때마침,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장발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을 4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과 공동으로 대표 발의하였기에, 국회에서의 문제해결 전망이 높아졌습니다.


장발장은행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갈 위기에 놓인 시민들을 돕기 위해 출범하였지만,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은 벌금제 개혁 법률의 통과에 있습니다. 홍종학 의원 안이 국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장발장은행에는 2월 25일 설립 이후 지금까지 모두 1,146명의 시민, 단체, 교회 등에서 모두 353,507,791원의 성금을 후원했고, 이 후원금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모두 155명에게 286,088,400원을 무담보, 무이자로 대출해주었습니다. 장발장은행은 오는 6월 22일(월) 제10차 대출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을 결정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