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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기부관련 1차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5.03.22 19:45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2340

<장발장은행>에 시민 성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고 노동자의 복직을 위해 쌍용자동차 굴뚝 농성 83일째인 해고노동자 이창근 실장(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 “은촛대 하나 보태겠다.”며 130만 원 보내와
회사원 유00씨, 성금 400만 원과 함께 장발장은행 도메인 미리 확보해 기부
지금까지 179명이 33,356,201원 기부

 

벌금을 내지 못해 교도소에 갇히는 가난한 시민들을 위한 <장발장은행>에 성금을 보내는 시민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돈 없는 은행 <장발장은행>은 오로지 시민의 성원만으로 운영되기에, 시민들의 성금이 없으면 단 한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장발장은행>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 중에서 함께 기억했으면 하는 사연 몇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한 70미터 고공에서의 굴뚝농성이 83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굴뚝농성을 진행하는 이창근 실장(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정책기획실)이 어제(3월 4일) 홍세화 <장발장은행> 은행장에게 트위터 멘션을 보냈습니다. 장발장 은행 설립이 너무 멋진 일이라며 “은촛대 하나 보탭니다” 멘션을 남긴 것입니다. 곧이어 이창근 실장이 말한 ‘은촛대’, 곧 성금 130만 원이 <장발장은행> 통장에 입금되었습니다. 이창근 실장이 굴뚝에 올라와서 쓴 칼럼료를 성금으로 보내준 것입니다. 이 성금은 쌍용자동차 해고 사태 이후 희생자 26명의 하루 노역 일당 5만 원을 셈한 금액이었습니다. <장발장은행>은 해고노동자 이창근 님의 성금, 그리고 26명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회사원 유00씨는 <장발장은행>에 성금 400만 원과 함께, <장발장은행> 도메인(www.jeanvaljeanbank.com)을 미리 확보해 <장발장은행>에 기부하여 주었습니다.

 

강우일 주교(천주교 제주교구장)의 성금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적게는 5천원부터 많게는 200만원까지 성금을 보내주었습니다.

3월 5일 오전 9시 현재 179명의 시민이 모두 33,356,201원의 성금을 보내주었습니다. 이 성금에서 지난 3월 3일 4분의 장발장에게 650만 원의 대출금을 지불하였고, 이중 인터넷뱅킹 수수료 4,400원과 송금 수수료 2,000원을 포함한 6,400원의 은행수수료를 지출하였습니다. <장발장은행>의 현재 잔액은 26,849,801원이며, 내일(3월 6일) 저녁 제2차 대출심사위를 개최하여, 추가 대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 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23604(장발장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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