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은행> 제89차 대출 집행 2015년 2월 25일 문을 연 장발장은행, 제89차 대출심사위원회 회의 통해 벌금 미납으로 감옥에 갇힐 위험에 놓인 현대판 장발장 10명에게 2,380만원 대출해주기로 하였으며,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89차에 걸처 1,059명의 시민에게 1,850,457,000원을 대출해 드렸습니다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2월 24일 현재(오전 11시) 11,883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1,378,347,064원 성금 이어져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는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이 2022년 2월 23일(수) 제89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김OO씨(01년생, 서울)에게 300만원, 김OO씨(82년생, 경남)에게 200만원, 공OO씨(74년생, 인천)에게 300만원, 문OO씨(84년생, 인천)에게 100만원, 박OO씨(69년생,경기)에게 300만원, 박OO씨(87년생, 서울)에게 200만원, 이OO씨(95년생, 경기)에게 300만원, 이OO씨(71년생, 경남)에게 100만원, 이OO씨(89년생, 서울)에게 280만원, 정OO씨(81년생, 경기)에게 300만원 총 10명의 현대판 장발장들에게 총 2,380만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장발장은행 은행장,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김학성 대출심사위원(전 법무부 교정본부장), 박인숙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등 5명이 참석했습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90차)는 2022년 3월 25일(금)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발장은행은 재산비례벌금제 도입 등 벌금제 개혁으로 은행 문을 닫을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후원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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