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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제41차 대출심사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7.12.05 16:15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341
<장발장은행> 제41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41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9명에게 2,220만원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모두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41차에 걸쳐 538명의 시민에게 1,016,13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11월 24일 현재(오전 10시)
5,021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7,73,133,036원 성금 이어져
 
가난이 곧 가혹한 형벌이 되기도 합니다. 벌금 미납을 이유로,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교도소에 갇힌 사람은 2015년 한 해 동안에만 모두 47,855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는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7년 11월 22일(수) 저녁 제41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박OO씨(경북, 75년생)에게 255만원, 안OO씨(충북, 83년생)에게 200만원, 연OO씨(부산, 92년생)에게 200만원, 조OO씨(서울, 52년생)에게 175만원, 임OO씨(서울, 73년생)에게 300만원, 이OO씨(경기, 87년생)에게 200만원, 손OO씨(광주, 93년생)에게 290만원, 임OO씨(강원, 72년생)에게 280만원, 조OO씨(전남, 95년생)에게 300만원 등 모두 9명의 장발장들에게 2,200만원을 대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을 비롯하여, 김희수 대출심사위원(변호사), 도재형 대출심사위원(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하태훈 심사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정학 대출심사위원(방송대 법학과 교수), 성춘일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등 7명이 참석했습니다. 
 
2015년 2월 25일에 출범한 장발장은행은 지금까지 538명에게 1,016,137,000원을 대출했습니다. 이중 270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중 82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234,910,000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42차)는 2017년 12월 27일(수)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