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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1차 상환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5.06.11 10:22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2186

<장발장은행> 첫 전액 대출상환자 나와


장발장은행에서 벌금 납부를 위해 150만원 대출받은 최OO 씨(89년생, 장발장은행 제4차 대출자), 대출금 전액 상환.
장발장은행 후원자도 1천 명 넘어서.
지금까지 모두 9차에 걸쳐 155명에게 286,088,400원 대출 진행
장발장은행의 모든 대출은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6월 10일 오후 4시 기준) 1,035명의 개인, 기관, 단체에서 모두 330,113,941원 성금 이어져

 

벌금형을 선고 받고도 돈이 없어 교도소에 갇히는 사람들이 해마다 4만 명이 넘습니다. 죄질이 나쁘거나 위험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교도소에 갇혀 무의미하고도 불필요한 고통을 강요받아야 하는 이 시대의 장발장들을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지금까지 155명에게 벌금 납부를 위한 돈을 대출해주었습니다. 이 대출은 모두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55명의 대출자 중에서 최OO 씨(89년생, 3월 19일 대출자)가 어제 대출금 150만원 전액을 장발장은행에 상환하였습니다. 이는 장발장은행의 첫 번째 전액 상환입니다.

 

장발장은행은 애초 대출 조건을 6개월 거치, 1년 균등 상환으로 정했지만, 대출자 중에서는 6개월의 거치 기간 없이 대출한 다음 달부터 즉시 균등 상환에 들어간 분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최OO 씨는 2015년 6월부터 매월 10일에 25만원씩 6개월에 걸쳐 대출금을 상환하기로 하였던 분입니다. 그런데, 최근 다른 일 때문에 돈이 생기자, 제일 먼저 장발장은행의 대출금부터 갚기로 했다고 합니다. 최OO 씨는 장발장은행 관계자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장발장은행에서 빌린 돈이 큰 용기를 주었다.”면서, 돈이 생기자마자 장발장은행부터 떠올렸다고 했습니다.


한편, 최OO 씨처럼 6개월 거치 기간 없이 대출금을 상환하겠다고 약속한 분들의 대출금 상환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29명이 799만원의 대출금을 상환한 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