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 공지사항
  • 고객게시판
  • 고객게시판

고객센터

Home > 알림 >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6차 대출관련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5.04.16 15:58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2500

<장발장은행> 6차 대출 진행


장발장은행,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정OO 씨(93년생) 등 33명에게 모두 57,350,000원 대출하기로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모두 99명에게 170,865,400원 대출
장발장은행의 모든 대출은 모두 무이자, 무담보로 진행
지금까지 801명의 개인, 기관, 단체에서 275,449,172원 성금 이어져

 

벌금형을 선고 받고도 낼 돈이 없어 교도소에 갇히는 사람들이 해마다 4만 명이 넘는 상황에서, 죄질이 나쁘거나 위험해서가 아니라 오직 벌금을 낼 형편이 못 되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의 장발장들을 위해 설립한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5년 4월 15일(수), 제6차 43,199위원회(대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날까지 접수된 대출신청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 심사 결과 강OO씨(66년생, 광주)에게 150만 원, 강OO씨(89년생, 서울)에게 185만 원, 고OO씨(76년생, 제주)에게 200만 원, 김OO씨(59년생, 경기, 여)에게 300만 원, 김OO씨(80년생, 경기)에게 100만 원, 김OO씨(65년생, 경남)에게 300만 원, 김OO씨(66년생, 대전)에게 200만 원, 김OO씨(66년생, 서울)에게 290만 원, 김OO씨(73년생, 울산, 여)에게 100만 원, 김OO씨(85년생, 서울)에게 300만 원, 박OO씨(61년생, 경기)에게 30만 원, 박OO씨(72년생, 서울, 여)에게 70만 원, 박OO씨(80년생, 부산, 여)에게 150만 원, 서OO씨(66년생, 서울)에게 70만 원, 서OO씨(77년생, 서울)에게 290만 원, 신OO씨(55년생, 서울, 여)에게 200만 원, 안OO씨(81년생, 경북, 여)에게 100만 원, 윤OO씨(76년생, 서울)에게 100만 원, 이OO씨(69년생, 강원)에게 300만 원, 이OO씨(75년생, 경기, 여)에게 120만 원, 이OO씨(75년생, 경북)에게 200만 원, 이OO씨(79년생, 경기, 여)에게 300만 원, 이OO씨(82년생, 서울, 여)에게 50만 원, 임OO씨(53년생, 인천)에게 300만 원, 임OO씨(73년생, 부산)에게 70만 원, 장OO씨(48년생, 대구, 여)에게 150만 원, 정OO씨(84년생, 강원)에게 150만 원, 정OO씨(93년생, 충북)에게 150만 원, 조OO씨(69년생, 경기)에게 150만 원, 지OO씨(91년생, 인천, 여)에게 150만 원, 한OO씨(73년생, 서울)에게 280만 원, 허OO씨(76년생, 경기)에게 100만 원을 대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장발장은행 은행장과 한국형사법학회 회장을 지낸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인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희수 변호사, 한정숙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참석했습니다. 

 

장발장은행은 4월 27(월) 저녁에 제7차 대출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장발장은행은 시민 모금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4월 16일 낮 12시 기준) 모두 801명의 개인, 기관, 단체에서 275,449,172원의 성금을 보내주셨고, 이 성금을 바탕으로 모두 99명의 가난한 시민들에게 모두 170,865,400원을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장발장은행에는 익명으로 언론에 알리지 말라며 1억 원을 후원한 분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장발장 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