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0차 대출심사위원회 회의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구금의 위험에 빠진 현대판 장발장 7명에게 985만원 대출해주기로. -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80차에 걸처 966명의 시민에게 1,689,457,000원을 대출 -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5월 26일 현재(오전 10시) 10,435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1,279,214,769원 성금 이어져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는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이 2021년 5월 24일(월) 제80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김OO씨(99년생, 충북)에게 100만원, 김OO씨(97년생, 광주)에게 85만원, 김OO씨(00년생, 광주)에게 200만원, 박OO씨(73년생, 경남)에게 30만원, 서OO씨(94년생, 전주)에게 200만원, 유OO씨(82년생, 서울)에게 70만원, 이OO씨(96년생, 인천)에게 300만원 등 모두 7명의 현대판 장발장들에게 985만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상우 대출심사위원(전 한겨레 대표이사),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하태훈 대출심사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명이 참석했습니다. 2015년 2월 25일에 출범한 장발장은행은 지금까지 966명에게 1,689,457,000원을 대출했습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81차)는 2021년 6월 24일(목)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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