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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장발장은행 제83차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21.08.27 09:36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431

2015년 2월 25일 문을 연 장발장은행,

제83차 대출심사위원회 회의 통해 벌금 미납으로 감옥에 갇힐 위험에 놓인 현대판 장발장 14명에게 2,944만원 대출해주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83차에 걸처 1,008명의 시민에게 1,762,447,000원을 대출 - 대출자 1,000명 넘어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 8월 24일 현재(오전 10시) 10,918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1,305,295,471원 성금 이어져

신입 대출심사위원으로 김학성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박인숙 변호사 모셔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는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이 2021년 8월 23일(월) 제83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강OO씨(97년생, 경기)에게 200만원, 김OO씨(75년생, 부산)에게 180만원, 김OO씨(81년생, 경기)에게 200만원, 김OO씨(79년생, 부산)에게 240만원, 김OO씨(88년생, 경기)에게 300만원, 김OO씨(85년생, 경기)에게 300만원, 나O씨(87년생, 서울)에게 300만원, 박OO씨(76년생, 인천)에게 300만원, 석OO씨(87년생, 서울)에게 284만원, 송OO씨(71년생, 대전)에게 150만원, 안OO씨(97년생, 전남)에게 200만원, 오OO씨(86년생, 경기)에게 150만원, 유OO씨(48년생, 경기)에게 40만원, 임OO씨(72년생, 서울)에게 100만원 등 모두 14명의 현대판 장발장들에게 모두 2,944만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김학성 대출심사위원(전 법무부 교정본부장), 민갑룡 대출심사위원(전 경찰청장), 박인숙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하태훈(고려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등 8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김학성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박인숙 변호사 두 분을 새롭게 대출심사위원으로 모셨습니다.

김학성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2016년 7월부터 2년 동안 법무부 교정본부장으로 재직한 교정 분야의 최고 책임자였습니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법학 박사이며 현재 경찰대 외래교수로 출강을 하고 있습니다.

박인숙 변호사는 인권연대 운영위원과 민변 회원으로 활동하는 변호사입니다. 대한변협 국제인권특별위원, 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84차)는 2021년 10월 1일(금)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발장은행은 재산비례벌금제 도입 등 벌금제 개혁으로 은행 문을 닫을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