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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장발장은행 제44차 대출심사 보도자료입니다. 등록일 2018.03.13 11:50
글쓴이 장발장은행 조회 1169
<장발장은행> 제44차 대출 집행


장발장은행, 제44차 대출심사 통해, 벌금 미납으로
교도소에 갇힐 위기에 놓인 7명에게 1,140만원 대출하기로
장발장은행의 대출은 모두 신용 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진행
지금까지 모두 44차에 걸쳐 558명의 시민에게 1,044,837,000원을 대출
장발장은행의 재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져-2월 26일 오후 4시
5,401명의 개인, 단체, 교회에서 모두 823,470,571원 성금 이어져
 
가난이 곧 가혹한 형벌이 되기도 합니다. 벌금 미납을 이유로,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교도소에 갇힌 사람은 2015년 한 해 동안에만 모두 47,855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는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018년 2월 21일(수) 저녁 제44차 대출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출심사 결과, 이OO씨(84년생, 경기)에게 200만원, 최OO씨(77년생, 대구)에게 100만원, 박OO씨(86년생, 서울)에게 150만원, 장OO씨(85년생, 서울)에게 100만원, 주OO씨(87년생, 광주)에게 100만원, 박OO씨(92년생, 울산)에게 300만원, 황OO씨(85년생, 인천)에게 190만원 등 모두 7명의 장발장들에게 1,140만원을 대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심사에는 홍세화 은행장을 비롯하여, 한정숙 운영위원(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김희수 대출심사위원(변호사), 서보학 대출심사위원(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창익 대출심사위원(인권연대 사무국장), 성춘일 대출심사위원(변호사) 등 6명이 참석했습니다. 
 
2015년 2월 25일에 출범한 장발장은행은 지금까지 558명에게 1,044,837,000원을 대출했습니다. 이중 285명이 대출금을 상환하고 있으며, 이중 86명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환금은 모두 249,580,000원입니다. 다음 대출심사위원회(제45차)는 2018년 3월 27일(화)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발장은행이 1월 31일 주소를 이전했습니다. 새로 변경되는 주소는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64길 22, 1층 (효창동, 다모빌딩)'입니다. 전화번호는 02-2273-9004 그대로 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장발장은행 계좌 : 하나은행 388-910009-34004(장발장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