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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질문

제목 [기본] 답변 등록일 2015.04.17 20:34
글쓴이 유학생 조회/추천 1785/0

제가 뭐 억울할 일이야 있겠습니까만?

제가 볼때는 재원의 한계보다는 사업의 취지나 목적, 운영방식이 너무 단순해서라고 판단이 되네요. 입법이야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문제시 하면 될 일이지만...그 대안으로서 출발했다면 오히려 소액의 이자(1%정도)라도 받는게 맞다고 판단되네요. (물론 그랬을땐 법적인 문제가 따르겠지만...) 요즘 인터넷전문은행 얘기도 나오는데 한번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 지금 구조로는 결국 나중에는 원금잠식상태에 빠집니다. 한마디로 수익구조가 없으면 사업도 일회성으로 진행되고 제한이 많이 따릅니다. 15년전에 박원순씨 아름다운가게가 생각나네요. 기부에만 의존하다가 사업 도태 위기에 수익구조 사업으로 선회를 했었죠. 그 과정에 저임금과 인턴 노동력 착취문제도 낳았구요.

 

운영위원이나 심사위원 등 구성원들을 보니 제가 잘 아시는분들도 꽤 계십니다만 심사위원들을 율사집단으로 구성하는 것은 좀 시정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서해성교수는 좋네요. 일반인들 참여도 좀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하는게 옳다고 봅니다만...하여튼 후원하려고 했다가 그냥 필요하신분께 소액이나마 도와 드리기로 했습니다. 근데, 장발장은행이라는 이름은 이단체의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습니다. 변경하시는게 옳을 듯 하네요.